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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대 첼시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인 지난 1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는 인쇄물이 붙어 있다.연합뉴스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인 전날까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가 1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도르트문트 대 첼시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6일 수련병원들이 미복귀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복귀·사직 처리 마감 시한인 전날까지 최종 복귀한 전공의가 전체의 5%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낮은 전공의 복귀율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전공의 복귀 여부와 상관 없이 서울 '빅5' 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인력 확충을 통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합회는 "전공의의 노동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의 등 숙련된 인력 중심의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환자 안전과 환자 권리 차원에서는 물론이고,도르트문트 대 첼시전공의 노동 환경 개선에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구조 전환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최근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을 최대 15% 줄이고,도르트문트 대 첼시중환자 비율은 50% 이상으로 늘리는 등 구조 전환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