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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4/06/26/0002883329_001_20240626204910682.jpg?type=w647)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월드컵 본선 출전국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북과 그 밖의 경남권,늦은 오후부터 경북권 남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장맛비가 멎는 28일 오후부터 오전까지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내륙·산지,월드컵 본선 출전국충청권 내륙,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7∼2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내륙·전북 남부 5∼20㎜,월드컵 본선 출전국울산·경남 내륙 5∼30㎜,대구·경북 남부 5∼10㎜다.
제주도는 26일부터 이틀간 50∼100㎜(많은 곳 남부,중산간,산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에 영향받는 중부내륙,전북 동부,월드컵 본선 출전국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으나,월드컵 본선 출전국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월드컵 본선 출전국서해 0.5∼2.5m,남해 0.5∼3.0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