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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월드컵 캠퍼스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대선 국면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첫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대장동 업자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9개월간 이어져 온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이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책임을 물어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낸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학교 교육의 성과를 가늠할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영어 성취 수준은 소폭 상승했는데요.
반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 중 1명은 수학 과목에서 기초 미달인 것으로 나타나 수학 포기자,월드컵 캠퍼스이른바 '수포자' 문제는 여전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월드컵 캠퍼스모기가 요즘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모기뿐 아니라 이른바 '러브버그' 등 여름 한철 다량으로 출몰했던 곤충들의 출현 시기도 최근 더 앞당겨지고 있는데요.
현재로선 기상고온과 같은 기후변화 영향이 주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중국 남부는 홍수로 몸살인데,월드컵 캠퍼스북부는 폭염에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불규칙한 대기 순환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데요.
당분간 이런 이상기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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