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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최대 1400만원…시각·포장디자인 최대 700만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2차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마련됐다.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전문 회사나 대학과 협력하여 제품,도일시장시각 및 포장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다.
경과원은 총 13개사를 지원한다.개발비의 70% 범위 내에서 제품디자인은 최대 1400만 원,도일시장시각 및 포장디자인은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과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307개사를 지원했으며 매출액 1097억원 증가,도일시장산업재산권 217건 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이 강화되어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제품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