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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복권 교환2년 연속 B등급서 한 단계 상승…소진공,복권 교환'B→C→D' 연속 하락
기보,복권 교환경평 이어 감사 직무수행평가서도 A등급…중진공은 D등급'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지난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양호'(B) 등급을 받았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보통'(C)으로 평가된 기술보증기금이 이번 2023년 평가에선 나란히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중기부 산하기관별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수△기술보증기금 우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미흡을 기록했다.
2년 연속 B등급을 받은 중진공은 A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 평가 됐고 C등급이었던 기술보증기금은 두 단계 뛰었다.반면 C등급이었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D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1년 B등급에서 2022년 C등급,복권 교환2023년 D등급으로 연속 하락했다.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내년 경상경비는 0.5~1% 삭감된다.기재부는 '2025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에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경영개선 컨설팅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생산성,복권 교환재무건전성,복권 교환비용절감 노력 등 재무성과 지표의 비중을 확대해 효율성과 공공성을 평가했다.
한편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결과를 받은 2개 기관의 평가는 엇갈렸다.기술보증기금이 경영평가와 마찬가지로 A등급을 받은 반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D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