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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교육·언어치료 등 추진인제군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정착,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과 기념식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2026 월드컵 조별리그북한이탈주민 정착·통합을 위해 자조 및 활동 모임을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한글학습,2026 월드컵 조별리그언어치료를 지원 등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또한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학업 및 취업자격증 사업은 군비 예산을 자체 증액해 500만 원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법정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14일)을 맞아 12일 북면 원두웨딩홀에서 인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주최,2026 월드컵 조별리그인제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회 인제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교류·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2026 월드컵 조별리그유관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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