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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각) 위스콘신주 오클레어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AP/뉴시스[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거나 지지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각) 선거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8월2일까지 7개 경합주 유권자 28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양자 대결 지지율이 해리스 부통령 48%,트럼프 전 대통령 4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애리조나,아시안컵 브리즈번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아시안컵 브리즈번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5개 주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조지아에서 두 후보는 동률이었으며,아시안컵 브리즈번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바다에서 우위를 점했다.
다자 대결의 경우 애리조나,아시안컵 브리즈번펜실베이니아,아시안컵 브리즈번위스콘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더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7개 경합주 전체 지지율은 해리스 46%,아시안컵 브리즈번트럼프 44%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