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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의원,'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볍법 추진 해법 논의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와 민관산학 전문가가 총망라된‘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이 창립된다. 경남 사천시청에‘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완성’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국제신문DB서천호 의원(국민의힘,사천남해하동)은 오는 10일 국회에서 우주강국 기반을 닦기 위한 입법적,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정책적 지원을 위해‘우주항공산업 발전포럼’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서 의원과 12명의 여·야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지낸 김종암 서울대학교 교수,권진회 경상대학교 총장,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등 50여 명의 국내 우주항공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창립 기념으로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시와 인근 지역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자는 차원에서‘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마련’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난 5월 서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에 대한 정부부처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입법적 개선방안과 추진전략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특별법안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 방법과 절차 규정,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사업의 우선 적용 특례 제공,우주항공캠퍼스 조성,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교육 연구기관 지원,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자금지원 등이 포함된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204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게 되면,연 144조 원의 시장을 창출해 국가 우주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와 정부,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하고 예산지원과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하는 만큼 당리당략을 떠나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자는 취지로 포럼을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