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술품 경매에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나와서 비싼 값에 낙찰됐습니다.
미술 경매에 나온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219억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 회사 측은 어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예정인 오피스텔 1개 호실 분양권을 선보였습니다.
오피스텔은 경매 시작가 160억 원으로 출발해 원래 분양가인 210억 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됐는데요.
미술 경매에 부동산 분양권이 등장한 건 국내에선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경매 회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해당 오피스텔 설계에 참여하는 등 건물에 담길 예술적 가치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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