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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선거에서 바이든 뽑았지만 올해는 "바이든 안 뽑는다" 언급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 캠페인에 선거 운동 자금을 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 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아메리카 PAC(정치 행동 위원회)이라는 단체에 기부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메리카 PAC은 현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운동을 위해 1580만 달러(약 217억 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가 기부한 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불분명하지만,파워 퍼프걸소식통들은 이 금액이 상당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움직임은 2636억 달러(약 363조 원)의 순자산으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기술 거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자신을 정치적으로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그가 우파적 견해를 표명하고 민주당을 공격하는 인물로 변모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 CEO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적은 없다.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선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다고 했으나,파워 퍼프걸지난 1월 이번에는 그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