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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해 11월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HMM 본사 사무실 내부 전광판에 HMM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2023.11.23.](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13/NISI20231123_0020140491_web_20231123165302_20240813153420892.jpg?type=w647)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은 4조9933억원,원주 소로영업이익 1조514억원,원주 소로순이익 1조1458억원을 올렸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666억원) 대비 125% 늘었고,원주 소로영업이익률도 21.1%를 기록했다.
홍해 사태가 지속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평균 976포인트(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2319p로 상승했다.이를 바탕으로 운임이 오르고,원주 소로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강화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HMM은 친환경 선박 및 초대형선을 지속 투입해 체질을 개선하는 등 경쟁력도 높였다.
컨테이너부문은 미국 경제 회복,원주 소로인플레이션 완화,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소비 수요 안정세 예상된다.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HMM은 중장기 선대계획에 따라 신조선 및 중고선 확보,멕시코 신규항로(FLX 노선) 개설 등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운송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탱커(Tanker)는 상반기 대비 원유 수요 증가로 선복 수요 증대 예상된다.다만 글로벌 경제 성장률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등 경제 변수 영향이 있다.
이에 장기화물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확보 추진 등 화주·화물 개발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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