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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에서 과속한 포르쉐 운전자가 경차를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는 크게 다쳤다.[사진출처 = JTBC 보도 화면 캡처]27일 오전 0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포르쉐와 스파크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차 스파크 차량이 뒤집혀 운전자 A(19) 씨가 숨지고 동승자(19)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만취한 상태에서 과속한 포르쉐 운전자가 경차를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는 크게 다쳤다.[사진출처 = JTBC 보도 화면 캡처]](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06/28/0005326171_001_20240628094010689.jpg?type=w647)
포르쉐 운전자 B(50대) 씨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면허 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직진하던 포르쉐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스파크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한화 기아 선발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B 씨를 입건해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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