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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미래를 밝히는 도서관
인제군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13일 오후 2시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지방시대,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미래를 밝히는 도서관’을 주제로 공공도서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공도서관 지방시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인 문화공간과 문화정책의 비전을 살펴보고,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개성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기조강연을 맡은 이석현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은 중소도시의 경쟁력을 창의적 문화공간과 쾌적한 정주환경에서 찾는다.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박세희 ㈜지안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각각 지역문화정책의 비전과 과제,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지방시대 문화공간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정수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과 이승미 행촌문화재단 대표,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방자치와 도서관,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도서관과 미술관 정책 등을 내용으로 국내외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포럼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포럼 진행을 맡은 심민석 인제군청 도서관TF담당은 “이번 포럼이 문화예술시설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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