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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는 자율주행차 동아리 팀이 국내외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연속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적인 지능형 자동차 학술대회인 제18회 F1 텐스 그랑프리에서 인제대 자율주행차 동아리는 미국,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중국,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인도를 포함한 4개국 17개 팀과 경쟁하여 우수상(3등)을 받았다.
이 대회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지능형 자동차 심포지엄의 한 분과로,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F1 경주차를 1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차량을 이용한 자율주행 경주 대회다.
인제대 자율주행차 동아리는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와 AI빅데이터학부 소속 학생 15명으로 구성돼 2023년 11월 F1 텐스 국내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5등을 수상한 후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창준 지도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자율주행 운영 지식과 AI 기반 자율주행 학습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