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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와 캠페인 진행
국제 사이버보안 공조 강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월드컵 진출국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로 정해졌다.기념식,콘퍼런스 등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보보호 동참을 유도한다.
오는 1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선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콘퍼런스,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미 국토안보부 차관과 구글 클라우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과 신기술 동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주최하는 '제5차 OECD 글로벌 디지털시큐리티 포럼'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38개 회원국 대상 정부기관,산학연 전문가,월드컵 진출국가글로벌 기업과 국내 전문가를 초청한다.
사이버보안 분야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행사도 정보보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오는 9일~11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AI기반 사이버복원력 :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방어 강화'를 주제로 연례회의 및 고위급 양자면담,월드컵 진출국가역량 강화 세미나,월드컵 진출국가기업 연계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기술을 홍보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국민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보안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는 인터넷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사이버 위협이 국민의 일상과 국가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과 정부,월드컵 진출국가기업이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보보호의 힘이 글로벌 시대의 협력과 공조를 넘어 글로벌 파워로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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