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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교수와 교직원들이 성비위 혐의를 받는 총장 임명을 취소하고 이를 인준한 이사회 해산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진대 교수노동조합과 사교조 대진대지회는 2일 성명을 통해 대진대 법인 이사회가 성비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총장을 직위 해제하고 범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징계 및 법적 조치해야 하는데도 총장으로 재임명했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교수들은 “이는 대학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종단과 대학 설립자의 대학 설립 정신 및 학생들을 배신하는 행위로 대학 동문과 구성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대학의 미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사회의 총장 재임명 과정을 규탄하며 총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이사회를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교수들과 교직원들은 “총장은 성비위 2차 가해자로 조사받고 있다”며 “성비위는 중대 범죄이며 2차 가해는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로 이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인 총장을 재임명한 건 대학의 명예 실추는 물론이고 사회적 비난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수노조가 공문과 성명을 통해 총장의 직위 해제를 요구했는데도 이사회는 정관에도 없는 6개월 임시 총장으로 재임명했는데 이는 법적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불법적 행위이며 처음부터 총장의 성비위를 무마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수들은 “이사회가 대학의 미래를 파괴하는 결정을 한 건 대학 설립자와 종단의 대학 설립 정신 및 기대를 훼손하고 대학의 명예와 동문,대학 구성원들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대학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교수와 교직원들은 총장 재임명 즉각 철회,해찬 월드컵성비위 2차 가해 혐의로 총장 수사기관에 고발,해찬 월드컵불법적 6개월 임시 총장 임명을 결정한 이사회 즉각 해산,해찬 월드컵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총장을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임할 것 등 네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경기일보는 총장 측과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