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큰 돌을 주워 수차례 가게에 돌을 던지는 모습.〈영상=JTBC '사건반장'〉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큰 돌을 줍더니 창문을 향해 힘껏 던집니다.계속해서 돌을 던지는 남성,옆에 있던 여성이 말리려 하지만 소용없습니다.
모르는 남성의 느닷없는 '짱돌 테러'로 가게가 엉망이 됐다는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은 약 1년 전 '형동생 사이'였던 가게 직원과 다툰 후 연락을 끊었습니다.그러던 지난 5일 새벽,술에 취한 남성이 가게 앞에 나타나 돌을 수차례 던지고 갔습니다.
이로 인해 출입문 2개,
목회자 도박유리창 4개가 깨졌고,
목회자 도박유리 파편 등이 튀며 테이블과 바닥 일부가 파손됐습니다.제보자는 피해 복구를 위해 보름가량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게 직원을 통해 남성의 정체를 알아낸 제보자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남성은 처음에는 사과하며 피해 보상을 약속했지만,이후 "돈이 없다"며 합의금을 줄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제보자가 합의금이 없으면 합의를 할 수 없다고 하자,
목회자 도박남성은 언성을 높였다는데요.제보자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보자는 "자영업자들이 모두 힘든 시기에 이런 피해가 발생했다"며 "가해자를 강하게 처벌할 수 있게 법이라도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