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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모바일 교환권 서비스→통신판매·중개 서비스'로 변경
브랜드와 '위수탁 계약' 맺고 직접 환불·교환…"이용자 편의 증대"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내달 일부 모바일 교환권을 직접 발행하고 관리한다.브랜드사의 교환권을 '중개 판매'하는 방식과 '위수탁 판매'를 병행한다.
판매 방식의 변화로 그동안 이용자 불만이 많았던 교환권의 환불·교환 관련 민원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쇼핑은 내달 2일부터 카카오가 직접 잔액금을 관리하는 '관리형 잔액권' 타입을 신규 추가한다.
기존 금액형 상품은 판매자가 발행하고 판매하는 '잔액권' 형태만 있었는데,이제 카카오가 발행·판매하는 모바일 교환권인 '관리형 잔액권'이 생기는 것이다.
금액형이란 '올리브영 3만원 교환권'처럼 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정액형 모바일 교환권을 의미한다.
카카오가 직접 모바일 교환권을 발행·판매하게 되면서 카카오쇼핑 약관도 변경한다.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이 '모바일 교환권 서비스'에서 '통신판매·중개 서비스'로 바뀐다.
'관리형 잔액권'은 카카오가 브랜드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직접 발행하는 형태다.아직 참여할 브랜드는 정해지지 않았다.참여하지 않는 브랜드는 기존 중개 방식으로 교환권을 판매하면 된다.
카카오가 '관리형 잔액권'을 내놓은 이유는 이용자 편익·편의 제고를 위해서다.
기존 중개 방식은 모바일 교환권을 환불 또는 교환할 때는 카카오가 아닌 판매사와 직접 연락해야 한다.시간도 오래 걸리고,판매사마다 규정도 조금씩 달라 이용자 불만이 컸다.
또 모바일 교환권을 일부 사용한 이후에 잔액은 유효기간 내에 써야 한다.카카오에서 바로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없고,폰테인판매자에게 직접 요청해야 한다.
반면 카카오가 직접 교환권을 관리하면 이용자가 환불 또는 교환을 요구할 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잔액의 유효기간도 카카오에서 연장하고,폰테인환불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관리형 잔액권을 도입했다"면서 "아직 참여 브랜드와 실제 판매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금액형 상품 금액의 100분의 60 이상을 사용하고 잔액 반환을 요구하는 경우 잔액을 수신자에게 반환해야 하는 것을 약관에 추가했다.
이 역시 판매자가 발행하는 '잔액권'은 판매자에게 직접 신청해야 하고,카카오가 발행한 '관리형 잔액권'은 카카오가 직접 환불해준다.
앞서 지난해 9월 카카오쇼핑은 미사용 교환권(유효기간 1년 이후)을 환불 신청할 경우 90%가 아닌 포인트로 100% 환불받을 수 있는 옵션을 모바일 상품권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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