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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농·귀어 가구가 통계 작성이래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귀농 가구가 만307가구로 한 해 전에 비해 17% 줄었고,마리아나제도귀어 가구는 716가구로 2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도시 지역 취업이 늘고 귀어 가구 관련 지원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귀농·귀어 가구가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귀농 가구의 75%가 1인 가구였는데,마리아나제도가구주 평균 연령이 56.3세로 50~60대가 69.2%였습니다.
귀농인 가운데 30대 이하는 천142명으로,마리아나제도비중이 10.8%을 기록해 한 해 전보다 1.4%포인트 늘었습니다.
귀어 가구도 80.3%가 1인 가구였고,50~60대가 62.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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