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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을 자국 무기 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진단이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목적에는 군사협력 강화가 있는 것으로 본다며,낮 밤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지속해서 무기를 지원하는 것에 대항해 북한에서 대량의 무기를 조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포탄 480만 개를 담을 수 있는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는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최소 150만 개의 포탄을 제공했다며,한국 정부 추정대로라면 북한의 포탄 공급량은 서구를 넘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자국 내 군수공장을 완전히 가동하고 있지만,낮 밤전쟁 장기화를 예상할 때 북한과 협력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 신문도 북한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무기가 부족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했고,낮 밤러시아에 핵과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군사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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