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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치매는 물론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최경증 치매까지 보장 확대
치며 악화 지연시키는 돌봄 로봇 제공
시니어케어 서비스도 강화
[서울경제]
삼성생명(032830)이 치매 전 단계와 최경증 치매부터 보장 받을 수 있는 '삼성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확정 시 중증치매진단보장금을 주고 진단 확정후 중증치매진단보험금 지급사유일을 최초로 해 10년 간 매년 해당일에 생존 시 중증치매 연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약관상 보장개시일 이후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 이상 치매 진단 시 돌봄로봇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한다.돌봄로봇에는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상태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늦출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또 특약을 통해 치매 검사·치료·통원 등 치료과정 전반은 물론 치매 장기요양시 필요한 재가급여와 시설급여도 보장한다.
삼성생명은 보험가입자에 무료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인 '시니어 케어 서비스'도 강화했다.경증치매 진단 후 입원 시에도 간병인·가사도우미를 5년 간 합산 10회까지 지원하며,셋미프리환자의 직계가족 1명에 대한 치매 유전자 검사와 환자·보호자 심리상담(3회) 등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추가했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치매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삼성 간편 치매보험'을 함께 출시했다.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최근 3개월 내 질병 소견 및 진단 여부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루게릭병·경도인지장애·치매·알츠하이머·뇌졸증 등의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 이력 등을 고지하고 해당되지 않을 경우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