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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공정시스템 구축 디지털 혁신 가속 LG전자 스마트파크,다닐루 페레이라 등번호로봇팔이 냉장고 문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역 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전환(DX) 역량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와 분석·예측 등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 20개사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도내 5개사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기업당 12억원(자부담 40% 포함)을 투입해 자율형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앞서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정부 공모사업에 대비해 세부사업별로 다양한 컨소시엄을 사전 기획하는 등 도내 기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게 지원했다.올해 경남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예산도 지난해 대비 40% 늘어난 63억원(도비)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제조업의 구조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공정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내년부터 2030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공급기업과 기관,다닐루 페레이라 등번호인재 등으로 구성된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도 조성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자율형 스마트공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통해 공정 최적화,품질 향상,다닐루 페레이라 등번호에너지 절감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제조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