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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아지면서 일대 속속 차단
[서울경제]
10일 대구에 쏟아진 폭우로 금호강 인근 저지대 주민들이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대구 동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께 동구 금호강 안심3동 일대 저지대 지역 주민들이 불어난 물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가구 10여명이 고립돼 있으며 소방 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구조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수성구 고모동 금호강 일대 수성파크골프장 직원 3명도‘갑자기 물이 차오르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2명은 로프로,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나머지 1명은 헬기를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차례로 구조했다.
사흘간 대구에 이어진 비로 금호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 일대 접근이 속속 차단되고 있다.
금호강을 낀 대구 수성구,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동구,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북구는 강 주변으로 차량 접근을 통제하고 접근을 삼가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잇따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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