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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 동물보호학과 이웅종 교수 강의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문화교육'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백석동 반려인 쉼터,말이야와 친구들 이상형 월드컵동물보호센터,말이야와 친구들 이상형 월드컵연암대에서‘2024 천안시 펫티켓 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암대학교 동물보호학과 이웅종 교수 포함한 교수진들은 반려견의 성향 분석을 통한 보호자의 훈련 방법,개의 기질 평가 설명,말이야와 친구들 이상형 월드컵사고 예방을 위한 예절 교육 등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연계로 대학 실습환경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뿐만 아니라 예비반려인 등 펫티켓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naver.me/xY9aauW9) 또는 전화(천안시 축산과 041-521-5734)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펫티켓 문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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