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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SOOP의 ESG 리포트는 2021년 처음 발행됐으며 1년간 ESG 경영 실천에 따른 변화와 성과를 담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의 경우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부패 및 부정행위의 예방과 재무제표 및 공시의 전문성과 신뢰성,투명성 향상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설립,자기주식 취득과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 내용에 포함하는 등 주주 친화적 경영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 환경 자율규제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 보호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 2020년부터 연속해서 '가족친화기업'에 선정,가장 큰 월드컵 경기장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3년간 개인정보 유출 사건 제로 달성 및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E) 부문에서도 에너지 사용 저감 및 환경 캠페인 추진,가장 큰 월드컵 경기장환경친화적 콘텐츠 제작 등 플랫폼 운영과 비즈니스 활동 전반에서 환경 경영 성과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2014년부터 매년 식목일에 스트리머 봉사단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지속 가능한 오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의 '함께하는 GOGO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찬용?SOOP 대표는 "SOOP은 소통과 연결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우리의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가장 큰 월드컵 경기장콘텐츠의 영향력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