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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A 씨는‘추가 부담 및 개수 제한 없이 임플란트 1개당 38만 원’이라는 유튜브 광고를 보고 해당 치과에 임플란트 3개 시술비,뼈 이식 비용으로 244만 원을 선납하고 발치와 1차 수술을 받았다. 
이후 A 씨는 치과에 진료 중단과 진료비 환급을 요구했으나 "위약금 40% 등을 제외하고 70만 원만 환급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듣고 피해구제를 신청했다.
임플란트 시술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호소하거나 환급금을 둘러싸고 병원과 환자 간 분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모두 17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구제 신청은 2021년 41건,로투스 홀짝 실시간2022년 60건,로투스 홀짝 실시간지난해 78건 등으로 3년 새 90.2%(37건) 늘었다.
3년간 접수된 179건의 피해 사례를 보면 63.7%(114건)는 부작용,로투스 홀짝 실시간33.5%(60건)는 선납진료비 환급 등 계약 관련,로투스 홀짝 실시간2.8%(5건)는 기타 사유 등이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 유형은 교합 이상 21.8%(39건),임플란트 탈락 15.0%(27건),로투스 홀짝 실시간임플란트 주위 염증 발생 14.0%(25건),로투스 홀짝 실시간신경 손상 9.0%(16건) 순이었다.
임플란트 선납진료비 환급 분쟁도 2022년 11건에서 지난해 35건으로 늘었다.
소비자원은 “3년간 임플란트 피해구제 신청 179건 중 97건(54.2%)의 시술 금액이 100만 원 이하”라며 “임플란트 건강보험 기준 금액(121만2070원)보다 낮은 금액대 시술에서 부작용 등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