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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 분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인적 분할한다.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의 독자경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방위·항공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경기 성남시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이번 인적분할로 한화그룹은 사실상 방산사업 구조 재편을 완성하게 됐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j1리그 통계2023년 4월 ㈜한화 방산부문을 흡수 합병하며 방산 계열사를 통합했다.지난해 5월에는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며 해양 방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이번 인적분할로 방산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짙어졌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는 사업 성장 전략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게 그룹 측 설명이다.한화비전(AI/보안 솔루션)과 한화정밀기계(차세대 반도체 전/후 공정 장비)는 독자 경영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j1리그 통계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다음달 1일 분할에 이어 27일 재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손재인 대표이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j1리그 통계폴란드에서 대규모 수주 성과를 연달아 내고 차세대 KF-21 최초 양산에 착수하는 등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항공우주,j1리그 통계뉴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주주 여러분께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