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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후 4시간 만에 3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서지수 인스타그램]](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4/07/07/20240707050158_0_20240707184206962.jpg?type=w647)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러니 BJ 하려고 난리지?”
경기불황에도 별풍선은‘팡팡’터진다.아프리카TV(숲) BJ(인터넷개인방송자)가 지난해 별풍선으로 역대 최대인 50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들어서는 지난해를 뛰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숲(SOOP,사우디아라비아 대 홍콩옛 아프리카TV)이 최근 공개한‘202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리카TV BJ의‘스트리머 분배금’(별풍선 수수료,사우디아라비아 대 홍콩구독료 등)은 4761억원이다.전년(3881억원) 대비 22.7%나 증가했다.
BJ들에게 주는 스트리머 분배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2018년 1531억원이었던 분배금은 2019년 1957억원,사우디아라비아 대 홍콩2020년 2515억원,2021년 346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스트리머 분배금 대부분이 별풍선 수익이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 수는 3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월 이용자수는 평균 200만명을 웃돈다.특히‘별풍선’은 BJ들의 주 수익원이다.시청자가 별풍선을 사면,BJ와 아프리카TV가 나눠 갖는 구조다.통상 아프리카TV와 BJ가 약‘3대 7’비율로 가져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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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BJ들의 별풍선 수입은 상상을 초월한다.월수입이 5억원~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아프리카TV 인기 BJ‘커맨더지코’는 지난해 300억원대가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하면서 단 4시간 만에 300만원을 벌어 들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과한 연출과 노출,사우디아라비아 대 홍콩사행성 등 별풍선을 많이 받기 위한 일부 BJ들의 행위로 역풍도 크다.
아프리카TV는 일부 BJ들의 일탈 행위로 BJ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지자,사우디아라비아 대 홍콩13년간 이어오던 사명을‘숲’으로 바꿨다.BJ 명칭도‘스트리머’(스트리밍을 하는 사람)로 바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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