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야구228,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경기실사지수 전분기 대비 10p 상승
벤처협회,
아주대 야구관련 지수 처음으로 발표
자금상황 등 전반적인 경기 실적이 지난 1분기 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경기 전반에 대한 실적지수는 92으로 전 분기보다 10.6포인트 상승했다.협회가 이번에 첫 발표한 벤처기업 BSI 지수는 벤처확인기업 3만799개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인력상황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내용이다.0∼200 범위에서 산출한 것으로 전 분기 대비 100(보합)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실적이 양호함을,
100 미만이면 경기 실적이 좋지 않은 상태임을 나타낸다.결국 이번 2분기 BSI 지수는 1분기 보다는 경기 실적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임을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6.2로 전 분기 대비 13.5포인트 올라 개선폭이 컸다.서비스업은 85.7로 6.3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 전망치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9.4를 기록했다.
전 업종에서 3분기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일반서비스업(6.1포인트)과 첨단제조업(2.5포인트)지수 상승 폭이 컸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상승한 것처럼 보이나 대체적으로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어 여전히 벤처업계가 좋지 않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며 “벤처투자 활성화,금융비용 완화 등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및 확보에 대한 정부 정책이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