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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수수료 무료 정책 지속해 중소상공인 지원 약속

쿠팡이츠 마트 배달 오토바이가 서울 송파구 쿠팡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쿠팡이츠가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적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포장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무료 포장 수수료(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정책을 펼쳐 입점 상인들과의 상생을 지원해왔다.

국내 주요 배달앱 3사 중 전 입점 매장 대상 무료 포장 수수료를 지원하는 곳은 쿠팡이츠가 유일하다.배달의민족은 이달부터 신규 입점하는 가맹점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는다.요기요는 줄곧 자영업자로부터 12.5%의 포장 수수료를 받아왔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모든 입점 매장에 무료 포장 수수료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며 "전국의 외식업주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쿠팡이츠는 입점 중소상공인의 매출이 무료배달 도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쿠팡 제공)

한편 쿠팡이츠는 무료배달을 시행에 따라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 지 1개월 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이전 대비 35% 늘었다.특히 같은 기간 지방의 중소상공인 매출은 130% 늘며 2배 이상 뛰었다.지역별로 전라도는 172%,무다이 상암경상도가 161%,무다이 상암제주도는 143%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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