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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가 995만개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000만 사업자’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국세청이 12일 발표한‘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사업자는 995만개로 전년(967만7000개) 대비 27만3000개 증가했다.이 중 개인사업자는 864만8000개(86.9%),법인사업자는 130만2000개(13.1%)를 차지했다.
가동사업자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19년(804만6000개)과 비교하면 4년 새 23.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가동사업자 중 부동산임대업이 243만1000개로 가장 많았다.이어 서비스업(204만9000개),소매업(146만3000개) 순이었다.
지난해 신규 사업자는 127만6000개였다.업종별로는 소매업(35만9000개,31.3%),서비스업(27만4000개,23.9%),야구 연장 마핸음식업(15만9000개,13.4%) 순이었다.
23년 신규사업자의 연령대는 40대(33만4000개),야구 연장 마핸30대(31만7000개),야구 연장 마핸50대(27만4000개) 순으로 많았다.국세청 관계자는 “30세 미만 및 30대의 신규 창업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40대와 50대의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부가세 신고 사업자 수는 802만3000개로,2019년 대비 127만개 증가했다.
부가세 신고 사업자는 부동산임대업이 166만6000개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부가세 매출금액은 7441조7000억원으로 수출 증가와 더불어 과세인프라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19년 대비 1750조1000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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