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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넵튠은 2024년 2분기 매출 268억원,dhl 울산영업이익 7억539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9.1%,영업이익은 3.3% 증가한 결과다.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1.67%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514억원,dhl 울산영업이익 14억8000만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28억1000여만원 증가했다.전년 2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게임사업에서 상반기 매출 43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자회사‘트리플라’는 지난 5월 출시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고양이오피스’의 선전으로 2분기 매출 99억2000만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약 69%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넵튠의 대표 장수 모바일 게임‘무한의계단’은 10년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상반기 누적 광고 거래액 367억5000만원,누적 매출 62억8000만원을 달성했다.개별 사업 유닛 중 UA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는‘리메이크’의 성장이 두드러져 지난해 상반기 대비 누적 광고 거래액이 17% 증가했다.
각 광고 플랫폼 사업 유닛별 실적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dhl 울산광고주 예산 감소,dhl 울산광고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넵튠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게임 사업은 자회사 트리플라의 신작 3종을 포함해 총 6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 3D 우주 전함 방치형 RPG‘다크스타’의 국내 시장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개발사‘펀스테이’와 첫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고 플랫폼 사업에선 비보상형 광고 사업에만 집중했던 기존 전략 방향을 확장해 보상형 광고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무한의계단,고양이스낵바와 같은 내부 주요 게임에 선 탑재해 안정성을 높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체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UA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에도 역량을 집중해 신규 광고주 영역 확대 등 빠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하반기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외부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 환경이 지금과 유사하거나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dhl 울산신작 6종 출시와 보상형 광고 플랫폼 등 검증된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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