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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장교 임관식에서 "'10월7일 사건'과 이를 둘러싼 실패를 조사하기 위한 국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갈란트 장관은 "우리 모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정부와 군대,보안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7일 사건'이 촉발된 10년간의 행적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저,베트남 월드컵 예선국방장관을 조사해야 한다"며 "(네타냐후) 총리와 참모총장,베트남 월드컵 예선그리고 정부에 종속된 모든 국가기관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전 실패와 전쟁 수행 과정,베트남 월드컵 예선하마스의 창설과 병력 구축,베트남 월드컵 예선적의 역량과 위험성을 평가하면서 저지른 여러 오류까지 지난 10년 간 있었던 모든 일을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임관식에는 네타냐후 총리도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때문에 갈란트 장관이 네타냐후 총리를 공개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네타냐후 총리는 갈란트 장관에 앞서 진행한 연설에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에 전념하고 있다"면서도 "하마스 살인자들은 이스라엘을 위험에 빠뜨리는 모순된 요구를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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