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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기준일 6월30일…주주환원정책 일환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첫 반기 배당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보통주와 우선주 한 주당 500원의 반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공시했다.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야구 버스 방화배당 총액은 900억원 수준이다.
LG전자의 반기 배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야구 버스 방화지난 3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에서 △반기 배당 도입 △최소배당금(주당 1000원) 설정 △배당성향 상향(20%→25%) △결산 배당기준일 변경 등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반기 배당금은 지난해 보통주 기준 연간 배당금(주당 800원)의 62.5% 수준이다.LG전자는 지난해 보통주 주당 800원,야구 버스 방화우선주 주당 850원의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LG전자 측은 반기 배당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며 "당사 주주환원정책에서 반기와 결산 배당금을 합한 연간 배당금을 최소 1000원 이상으로 공시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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