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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특검 근무하지 않아…터무니 없는 주장"
"악의적 행동에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 따를 것"![[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시호 씨가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5/NISI20200617_0016406661_web_20200617112343_20240715101132193.jpg?type=w647)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김영철(51·사법연수원 33기)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는 15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의 아들에게 검사실에서 생일파티를 열어 주었다는 의혹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통해 악의적인 행동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부 유튜버와 인터넷 매체에 의해 저에 관한 황당무계한 허위 사실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재생산되고 있고,트레버 헨더슨 괴물 월드컵이러한 터무니없는 거짓을 바탕으로 공당인 민주당에서는 저에 대한 탄핵 발의까지 이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차장검사는 국정농단 특검 당시 장씨와 사적 관계를 맺고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바 있다.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한 유튜뷰 채널은 최근 김 차장검사가 특검 사무실에서 장씨의 아들에게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는 장씨 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 차장검사는 "장씨 아들의 생일이라는 2018년 2월11일은 제가 특검 파견을 마치고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복귀한 2018년 2월5일 이후인데,트레버 헨더슨 괴물 월드컵도대체 어떻게 당시에 특검에 근무하지도 않았던 제가 장씨를 특검 검사실로 불러 아들의 생일파티를 열어 준다는 말인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트레버 헨더슨 괴물 월드컵교도관들이 계호 중인 상태에서 케이크와 함께 생일축하 장식을 꾸며 놓고 수감 중인 장씨에게 아들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를 열어준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장씨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서 뒷거래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김 차장검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며 장씨로부터 "과시하려 거짓을 지어냈다"는 사과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차장검사는 "장씨의 진술이 거짓임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의 주인공인 위 유튜버는 사실 확인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마약범죄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으로 알려진 A의 검증되지 않은 터무니없는 여러 주장을 또다시 방송했다"며 "악의적인 잘못된 행동에는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이모씨와 친분관계가 있고 청탁을 받은 정황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건의 피고인이라는 것만 알 뿐 사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며 당연히 그 사람과 일면식도 없다"며 "특정인에 의해,트레버 헨더슨 괴물 월드컵특정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공개된 것으로 보이는 진위를 전혀 확인할 수 없는 녹취파일에 근거해 허무맹랑한 허위 내용이 유포되도록 한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장검사는 "이상과 같이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혔음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시정되지 않는 경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통해 악의적인 행동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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