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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린 2일 오전 대전 대덕구 유등천의 한 보행교 위로 시민이 건너가고 있다.김영태 기자 수요일인 3일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월드컵 결승 심판서해 5도,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남부 20-6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강원 동해안에는 5-40㎜,충북 중·북부는 10-40㎜ 비가 예보됐다.
2일 오후 5시 30분까지 일강수량은 경기 이천시(설봉)가 90.5㎜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경기 여주시(금사면·88.5㎜),
월드컵 결승 심판충북 충주시(83.7㎜),전북 군산시(83.7㎜),충남 부여군(82.8㎜) 등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장마전선은 남하해 전라·경상권에,
월드컵 결승 심판저기압은 강원도 쪽으로 향한다.비가 그친 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상승해 무덥겠다.
이후 장맛비는 목요일인 4일 새로운 장마전선이 형성되면서 수도권·강원도·경상권 최고 20mm,충청권·전라권 최고 4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에는 2일 밤부터 남해동부앞바다·울산앞바다·동해남부먼바다,3일 새벽부터 경북앞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5-70㎞(10-20㎧)로 물결이 2-4ｍ 높이로 높게 일겠다.서해중부먼바다는 물결의 높이가 최고 5ｍ로 더 높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기온 수준이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낮 최고기온은 25-32도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27도,인천 22도와 25도,대전·광주 24도와 29도,대구 25도와 32도,울산 24도와 30도,
월드컵 결승 심판부산 24도와 27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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