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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시험 답안지 작성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
수험생의 74%는 그제(4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은 이 비율이 84%에 달했습니다.
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고3 1천372명,14년 월드컵 우승N수생 97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4.2%가 이번 6월 모의평가에 대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그 중 '매우 어렵다'가 15.7%,14년 월드컵 우승'어렵다'가 58.5%였습니다.
N수생도 60.9%가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고 답했지만,고3보다는 22.8%p 낮았고 '매우 어렵다'는 7.4%,14년 월드컵 우승'어렵다'는 53.5% 였습니다.
가장 어렵게 출제된 영역에 대해 수험생의 46.4%가 영어를 꼽았습니다.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난도를 높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89.6%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2025학년도 대입에서 확대된 무전공 선발에 대해 수험생 48.0%는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원 의사가 없다'는 수험생은 26.5%,14년 월드컵 우승'미결정했다'는 수험생은 25.6%였습니다.
또,무전공 선발 지원 유형으로 계열과 단과대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유형2'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8.1%에 달했습니다.
계열 구분 없이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1' 선호도는 31.9%에 그쳤습니다.
종로학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고3,14년 월드컵 우승N수생 간 6월 모의평가 체감 난이도 격차가 비교적 크게 발생했다"며,14년 월드컵 우승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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