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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인공지능(AI)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밋 2024' 환영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선택 아닌 필수…성공 열쇠는 PaaS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서비스형플랫폼(Paa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핵심입니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KT클라우드 대표)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2회 K-인공지능(AI)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밋 2024'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P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모델 중 하나로,앱(서비스)을 개발·배포·실행·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PaaS는 개발 환경,블리자드 시네마틱 월드컵도구,블리자드 시네마틱 월드컵데이터베이스(DB),블리자드 시네마틱 월드컵미들웨어 등을 포함,앱 개발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해 개발자들이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앱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이같은 형태에 따라 PaaS는 개발속도 향상,비용절감,확장성,협업 등에 강점을 가진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산하 PaaS 지원분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PaaS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최신 정보·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지난해 첫 행사 당시 국내 PaaS 기업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력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례,PaaS 전문 강연 등을 통해 PaaS 인식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경만 국장을 비롯해 최지웅 협회장,PaaS 분과위원회 위원장인 나무기술 대표 등이 축사 및 개회사를 진행했다.최지웅 협회장은 이날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다.
최 협회장은 "행사 사전 신청자 중 약 40%가 공공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업계의 분들이었다고 하니 다시 한 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한 관심과,관련 기술 정보에 대한 공유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단순히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옮기는 것이 아닌,응용시스템(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 맞게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이어 "정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 수립 이후,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주요 시스템 70%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더 이상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PaaS는 이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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