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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전원주택에 침입한 A씨가 드라이버를 이용해 창문을 손괴하고 있는 모습.포천경찰서 제공 
경기북부 일대 인적이 드문 전원주택을 대상으로 절도를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씨(44)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6월 경기북부 일대에서 인적이 드문 전원주택을 찾아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하거나 드라이버로 창문틀을 망가뜨리고 침입해 현금,토트넘축구일정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검거해 동일 수법의 여죄 4건을 추가로 밝혀냈다.또 A씨가 훔친 귀금속을 처분한 금은방도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전에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토트넘축구일정범죄를 실행할 때는 범행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 후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한적한 주택의 경우 외출 시 반드시 창문 등을 잠가야 하고,토트넘축구일정가능한 집 외부 잘 보이는 곳에 CCTV 설치 등 보안설비를 갖춰 절도범을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 주택에 창문형 경보기를 추가 설치하고,토트넘축구일정예방 순찰을 강화해 최대한 범죄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