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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25% 상승한 8만 6500원
코스피,2860대 돌파해 연고점 경신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은 하락세 -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은 하락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고,야구 캘린더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2024.7.5 (끝)2분기에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5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8만 6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 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52.24% 증가한 것이다.매출은 7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1% 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0% 가까이 급증한 1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야구 캘린더증권가는‘10만전자’를 넘어‘11만전자’를 내다보고 있다.최근 일주일 사이 키움증권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대신증권 역시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의 강세게 힘입어 코스피는 이날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27포인트(0.40%) 오른 2836.21로 출발해 장중 이날 오후 2860선에 안착했다.2022년 1월 21일(2847.95) 이후 2년 5개월여만에 최고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