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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토요일인 13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비가 내린 10일 오전 한 시민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사계해안로를 걷고 있다.2024.7.10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오전 6∼9시부터 남부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프리미어 리그 중계오후 3∼6시께 전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며,프리미어 리그 중계추자도를 제외한 북부엔 1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2.5ｍ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프리미어 리그 중계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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