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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 청원경찰서는 교통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도박 간판청주시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45인승 통근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10명이 타고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직후 음주 측정 요구를 수차례 거부했다면서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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