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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배그)와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캘러버)이 위기를 맞고 있다.앞서 크래프톤은 지난달 12일 배그 캐릭터를 뉴진스로 꾸밀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이템 확률 표기가 정확하지 않아 유저들의 비판을 받았고 일부 이용자들이 뉴진스 캐릭터를 성적으로 부적절하게 활용했다는 논란까지 일면서 사태는 악화됐다.
이에 사과문을 내고 환불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해당 아이템 이용자는 다음달 3일부터 8월2일까지 환급과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공정위는 크래프톤에 배그의 뉴진스 아이템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크래프톤이 아이템 확률 오류로 발생한 이용자들의 피해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월부터 시행된 게임산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게임사가 아이템 확률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거짓으로 공지하면 처벌받는다.
크래프톤은 뉴진스 이전부터 컬래버를 적극 활용해왔다.지난 7년 동안 게임,차량,바튼스포츠,바튼아티스트,바튼캐릭터 등 20여 개 글로벌 지식재산권(IP)과 컬래버를 진행했다.올해 역시 애스턴마틴,바튼KFC,블랙핑크 등과 컬래버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뉴진스와 컬래버를 포함한 컬래버 비즈니스모델(BM)에 대해서 다각도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