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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올해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1일) 그룹 뉴진스를 2024년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호주 바레인그들이 출연한 관광 광고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진스가 출연한 이번 광고는 관광지 체험 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관광 흐름을 반영해‘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진짜 한국 여행’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한식 메뉴를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호주 바레인전통 시장을 직접 찾아가 떡볶이를 먹고,등산 뒤 컵라면을 먹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이 광고는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부터 공개되고,호주 바레인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일본 도쿄,중국 상하이 등 전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의 35.6%가 30세 이하고,호주 바레인84%는 개별 여행객이었다”며 “뉴진스가 2030 세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가 선정하는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는 2022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호주 바레인지난해에는 배우 이정재가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어도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