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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제품 2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를 최초로 적용하고,프로야구 수석코치 연봉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탐구와 혁신이 오디세이 OLED 시리즈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며 "OLED 모니터 시장 글로벌 1위로서 끊임 없는 기술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