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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합동 대표단,체코 현지 방문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도
고위급 아웃리치.경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계약식에 정부·국회 합동 대표단이 참석한다.이들은 이어 체코 총리 등 고위급과의 만남을 통해 포괄적인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국회 합동 방체 대표단은 6,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다.정부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라그 도박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강인선 외교부 2차관,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최원호 원자력 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한다.국회에서는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박성민·강승규·박상웅 국민의힘 의원,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43015120003713)
대표단은 먼저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 원전 산업 관련 주요 기업과 자동차연구원,로봇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원전 계약을 맺는 자리에 참석한다.
이어 체코 총리와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간 원전산업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이 보다 전략적이고 포괄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특히 국토부는 인프라 분야에서 지난해 9월 체코 교통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체코 고속철도 사업과 우크라이나 교통 분야 재건 사업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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