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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 31도…제주도 33도까지 올라
예상 강수량,서울·인천 30~30mm…경기 남부 및 강원 120mm
아침 최저기온 21∼25도,낮 최고기온 25∼31…미세먼지 '좋음'

광주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오후 광주천 징검다리가 세차게 흐르는 물에 잠겨 있다.ⓒ연합뉴스[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수요일인 10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 비는 10일 밤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강원 남부 동해안,대전·세종·충남,헌터 리파인드 첼시충북,광주·전남,헌터 리파인드 첼시전북,부산·울산·경남,헌터 리파인드 첼시대구·경북 30∼80㎜(많은 곳 경기 남부,강원 중·남부의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라권,헌터 리파인드 첼시대구·경북,헌터 리파인드 첼시경남 서부 120㎜ 이상)다.

서해5도·울릉도·독도는 10∼40㎜,강원 중·북부 동해안·제주도(11일까지)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최저 19∼22도,최고 25∼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서해 1.0∼3.5m,남해 1.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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