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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2002 월드컵 편파판정올해 2급 이어 내년부터 1급 자격시험 시행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올해 첫 실시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자격을 도입해 시행하며 올해는 2급 자격시험만 시행한다.2025년부터 1급 자격시험을 추진한다.
2급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2002 월드컵 편파판정2차 실기시험이다.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과 관리학 등 5개 과목이며 실기시험은 응시자나 직계가족이 소유한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기본 지도 능력을 평가한다.
2급 필기시험은 오는 8월24일 실시하고 실기시험은 오는 10월~11월 실시할 예정이다.
장진욱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은 반려동물의 훈련과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첫 국가 자격시험"이라며 "지역 유일 시험장으로 선정된 만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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