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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희망일배송
AI 기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서비스 결합
"배송 소요시간 2시간 줄일 수 있어"
멤버십 회원…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기존의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탈바꿈해 세분화된 배송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3월 중 '네이버배송'을 새롭게 선보이고 네이버배송 항목을 오늘배송,골든 웰스 바카라내일배송,일요배송,희망일배송 등으로 나눠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배송은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상품을 당일,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을 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강원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
네이버는 다음 달 출시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네이버배송'가 결합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이용자가 '네이버배송' 필터를 누르면 배송일자가 빠른 순서대로 상품을 정렬해 이용자가 원하는 배송 서비스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네이버배송'을 통해 이용자 별,상품 별 선호 배송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해,AI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지난 2022년 말 도입된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가 2년 만에 취급 상품수가 70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특히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2년 동안 판매액이 167% 늘어났다.
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이 도입되면 평균 배송 소요 시간을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최대 2시간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도 강화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무료 반품과 교환도 제공된다.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무료 반품과 교환은 주문당 1회씩 가능하다.
네이버 N배송사업 이주미 리더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네이버도착보장'의 물류 솔루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판매자들 역시 이러한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더 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