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로또 1060회 당첨 번호
NO.2: 1060회 로또 당첨 번호 확인
서울대가 교수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성과급제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서울대는 지난달 27일 학사위원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그간 서울대는 여러 차례 성과연봉제 도입을 검토해왔다.2011년 12월 국립대에서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교수 신분이 공무원에서 교직원으로 바뀌었고,로또 1060회 당첨 번호이에 걸맞은 보수체계를 세워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교육부는 2011년 국립대 선진화를 명분으로‘국립대 교원 성과급적 연봉제’도입을 발표하고 2016년 전면적으로 시행했는데,로또 1060회 당첨 번호법인화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대와 다른 국립대 간에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성과연봉제 논의에 탄력이 붙기도 했다.하지만 학과별로 다른 특성을 고려한 성과평가 기준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학내 구성원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면서 성과연봉제 도입은 무산돼왔다.
서울대는 제도혁신위원회와 교수회 등 차원에서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9일 설명회를 통해 교수진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공무원처럼 기본급이 많고 성과급이 적은 보수체계를 바꾼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현재 서울대 교수들은 호봉제에 따른 기본급과 연구평가에 따른 성과급을 받고 있다.